
오늘은 경제 전문 기자 박종훈 저자의 책, 『세계 경제 지각 변동』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경제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책은 마치 '세계의 흐름을 꿰뚫는 나침반'처럼 어렵지 않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요즘같이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는 꼭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 왜 지금 '지각 변동'인가?
박종훈 저자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마치 지구의 판이 움직이듯 거대한 변화 속에 있다고 말합니다. 단순한 '경기 침체'나 '고금리' 정도가 아니라, 세계 경제의 중심축 자체가 이동 중이라는 것이죠.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경제 판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Made in China → Made near home)
팬데믹과 미중 갈등을 거치며, 저렴한 인건비를 좇아 무조건 중국에 공장을 짓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 가까운 나라, 믿을 수 있는 동맹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옮기는 ‘리쇼어링(Reshoring)’ 바람.
세계화의 후퇴와 지역 블록화
국가 간 자유무역이 축소되고, 경제 블록이 생겨나고 있어요.
→ 미국 vs 중국, 서방 vs 비서방의 이념과 경제 갈등 격화.
고금리 시대의 재도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주요국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면서 부채 문제, 자산 가격의 급변이 일어났습니다.
→ 부채의 늪에 빠진 신흥국, 투자 방향도 급격히 변하고 있어요.
탈탄소, ESG 혁명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구조 개편은 단순한 친환경 이슈가 아니라, 산업의 판 자체를 흔드는 변화입니다.
→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국가와 기업들이 ‘새로운 패권’을 노리게 됨.
디지털 경제와 AI의 급부상
기술이 경제의 중심이 되고, 디지털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 AI,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까지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는 흐름.
🔍 이 책이 특별한 이유
🧭 전망 중심: 단순한 과거 회고가 아니라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예측 중심의 책입니다.
💡 비유와 스토리텔링이 풍부: 딱딱한 경제 용어보다, 예시와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한국 경제와 개인 투자자에게도 실질적인 조언:
한국처럼 수출 중심의 나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가 이 판의 움직임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나눕니다.
🧠 기억해둘 인사이트 한 줄 요약
“지금의 변화는 단기 트렌드가 아니라 체제의 전환이다.”
“미국 중심의 금융 질서, 중국 중심의 제조 질서, 기후와 기술이 주도하는 신세계 — 이 세 축이 충돌하고 있다.”
“개인도, 기업도, 나라도 전략의 중심을 이동해야 생존할 수 있다.”
✍️ 마무리하며: 우리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변화가 얼마나 거대한 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돈을 굴리는 ‘재테크’의 시야를 넘어, 어떤 세계에 투자해야 할지를 읽는 눈을 기를 수 있어요.
혼돈의 시대일수록,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생각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 시작점이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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