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내 마음을 조금 더 똑똑하게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책,
**『마음의 기술』**을 소개해 드릴게요.
살다 보면 자꾸만 이런 질문을 하게 되잖아요.
“왜 나는 자꾸 감정에 휘둘릴까?”
“내 생각은 왜 이렇게 부정적일까?”
“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
『마음의 기술』은 이런 심리적 어려움과 감정의 패턴들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시선에서 들여다보고,
우리의 마음이 작동하는 구조를 ‘기술’처럼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걸 조금 더 잘 쓰는 방법을 제안하죠.
👥 저자 소개
안-엘렌 클레르
-프랑스의 심리치료사, 감정코칭 전문가
-오랫동안 환자들의 마음을 상담하며 ‘감정훈련’의 중요성을 강조
뱅상 트리부
-신경과학자, 의사
-뇌가 감정, 기억, 선택에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해온 전문가
-대중과학서 저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
이 둘은 전문가이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말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어렵지 않게, 하지만 깊이 있게 ‘마음’을 설명해줘요.
📘 이 책이 말하는 ‘마음의 기술’이란?
책은 크게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1️⃣ 감정 읽기
우리는 감정을 **‘억제하거나 방출’**하는 데 익숙합니다.
하지만 감정은 기계적으로 눌러야 할 버튼이 아니라, 메시지라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 감정은 신호다
✔ 억누르지 말고, 읽어야 한다
✔ 감정의 ‘근원적 목적’을 이해할 때 회복력이 생긴다
“불안은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다. 피할 것이 아니라, 대화해야 한다.”
2️⃣ 생각을 다루는 법
우리는 생각=나 자신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들은 말하죠.
“우리는 우리가 하는 생각이 아니라,
그 생각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 부정적 생각에 끌려가지 않는 훈련
✔ 생각을 관찰하는 기술
✔ ‘나’를 아프게 만드는 사고패턴의 재구성
3️⃣ 습관과 자동반응 해체하기
우리의 마음은 습관적입니다.
그중 많은 반응은 과거의 경험에서 학습된 자동 모드죠.
✔ 불필요한 반응을 ‘끄는’ 연습
✔ 나도 모르게 발동되는 회피, 분노, 위축 패턴을 재인식
✔ 반응과 반응 사이에 ‘틈’을 만들기
4️⃣ 자기 자비(Self-compassion)의 힘
책의 마지막 장은 단호하지만 따뜻합니다.
“치유는 완벽함에서 오지 않는다.
나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된다.”
✔ 자신에게 가혹한 내면의 목소리 줄이기
✔ 스스로에게 ‘괜찮아’를 말하는 연습
✔ 건강한 자기돌봄 기술
✍ 책먹의 감상평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마음’이란 추상적인 주제를
도구처럼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었어요.
감정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특히 뇌과학 기반의 설명들이
신뢰를 더하고,
자기계발서 특유의 ‘무조건 긍정!’ 같은 피상적인 조언이 없어서
더 설득력이 있었어요.
💬 인상 깊은 문장들
“마음은 도구다. 잘 배우면, 인생이 조금 더 편안해진다.”
“감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이해해야 할 친구다.”
“생각이 당신을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생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감정 기복이 크고 쉽게 지치는 분
-자꾸 과거에 머무르거나 부정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
-마음챙김이나 심리 훈련에 관심 있는 분
-실용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자기관리서를 찾는 분
-나 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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